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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나오는 욕창 예방 및 관리 (35년차 간호사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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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창의 1단계부터 4단계 까지의 진행 상태를 보여주는 비교 사진) 종합병원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며 절실히 느끼는 문제는 바로 '욕창의 무서움' 입니다. 욕창은 단순히 치료하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피부 탄력, 부종, 발열, 그리고 전신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원인의 복합적인 결과물입니다. 특히, 한번 발생하면 호전이 매우 어렵고, 전신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야만 욕창도 함께 호전되기에 예방과 초기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5년차 임상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몸의 건강과 직결되는 욕창의 원인, 단계별 특징, 그리고 핵심 예방 및 관리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욕창,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욕창은 지속적인 압박, 마찰, 전단력에 의해 피부와 피하조직, 심할 경우 근육과 뼈까지 괴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압박으로 인해 피부의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조직이 죽는 것입니다. 1. 주요 발생 원인: 압력, 전단력, 습기 욕창 발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압박(Pressure)입니다. 뼈 돌출 부위(엉덩이, 꼬리뼈, 발뒤꿈치 등)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혈류가 차단됩니다. 또한, 체위를 변경하거나 침대에서 미끄러질 때 피부는 고정된 채 내부 조직만 이동하면서 혈관이 손상되는 전단력(Shear)과, 침대 시트와 피부 간의 마찰로 표피가 손상되는 마찰(Friction) 역시 중요한 원인입니다. 여기에 땀, 요실금 등으로 인한 습기(Moisture)가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 손상을 더욱 쉽게 만듭니다. 2. 욕창 예방의 핵심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