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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 먹고 발등이 부어요… 말초부종의 원인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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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초 부종에 대한 이해 요양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이나 고혈압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오신 부모님을 모시다 보면 "발등이 말랑말랑하게 붓는다", "신발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보호자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저 알부민 혈증이나, 만성 콩팥병등로 부종이 발생 할 수 있으나, 오늘은 고혈압 약을 장기 복용해오신 분들의 부종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특히 80~90대 고령 환자분들의 경우 작은 신체 변화에도 보호자분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혈압 약을 오래 먹어서 부은 걸까요?", "왜 하필 얼굴도 아닌 발등이 부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의학적 원인과 대처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혈압 약 복용 후 발등이 붓는 이유: 칼슘채널차단제(CCB)와 혈관 확장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약제 중 하나가 바로 칼슘채널차단제(CCB: 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의 약물입니다. 대표적으로 암로디핀(Amlodipine) 등의 성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약물은 혈관 벽의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넓힘으로써 혈액이 통과하는 저항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훌륭한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말초부종(Peripheral Edem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동맥과 정맥의 불균형 :  약물이 세동맥(들어가는 혈관)을 강력하게 이완시키는 반면, 정맥(나가는  혈관)은 상대적으로 덜 이완시킵니다.  # 수압 상승과 체액 누출 :...

[긴급]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 확산, 제2의 팬데믹 될까? (증상, 예방, 방역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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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사스, 에볼라, 신종 플루, 그리고 코로나19까지 수많은 감염병의 최전선을 지켜왔습니다. 생소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본능적으로 손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의 중요셩 등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구 덕분인지 병원에서나 가정에서도 감염으로 큰 일은 격지 않았다. 물론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 환자분들의 사망을 지켜 본적도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요즘 떠오르고 있는 '니파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 보려 한다.                             니파 바이러스는 '과일박쥐'를 주 매개체로 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1. 서론: 새로운 공포의 시작, 니파 바이러스란? 최근 인도 동부 웨스트 뱅골주에서 발생한 니파 바이러스(NiV) 감염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미 최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는 현직 간호사들도 포함되어 있어 의료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6년간 병원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감염병을 겪어왔습니다. 사스의 긴박함, 에볼라의 공포, 그리고 전 세계를 멈춰 세운 코로나19까지. 하지만 니파 바이러스가 더욱 우려되는 이유는 압도적으로 높은 치명률 과 치료제의 부재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도 지난해 9월, 이를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 니파 바이러스의 특징과 치명적 위험성 니파 바이러스는 '과일박쥐'를 주 매개체로 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감염된 박쥐의 배설물, 침 등이 묻은 과일을 먹거나, 감염된 돼지 등 가축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무서운 점은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주요 증상 및 경과 초기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유사하여 간과하기 쉽습니다. 중증 진행: 상태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