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인슐린저항성인 게시물 표시

고혈압 약 먹고 발등이 부어요… 말초부종의 원인과 해결법!

이미지
                                                                    말초 부종에 대한 이해 요양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이나 고혈압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오신 부모님을 모시다 보면 "발등이 말랑말랑하게 붓는다", "신발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보호자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저 알부민 혈증이나, 만성 콩팥병등로 부종이 발생 할 수 있으나, 오늘은 고혈압 약을 장기 복용해오신 분들의 부종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특히 80~90대 고령 환자분들의 경우 작은 신체 변화에도 보호자분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혈압 약을 오래 먹어서 부은 걸까요?", "왜 하필 얼굴도 아닌 발등이 부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의학적 원인과 대처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혈압 약 복용 후 발등이 붓는 이유: 칼슘채널차단제(CCB)와 혈관 확장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약제 중 하나가 바로 칼슘채널차단제(CCB: 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의 약물입니다. 대표적으로 암로디핀(Amlodipine) 등의 성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약물은 혈관 벽의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넓힘으로써 혈액이 통과하는 저항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훌륭한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말초부종(Peripheral Edem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동맥과 정맥의 불균형 :  약물이 세동맥(들어가는 혈관)을 강력하게 이완시키는 반면, 정맥(나가는  혈관)은 상대적으로 덜 이완시킵니다.  # 수압 상승과 체액 누출 :...

[임신성 당뇨 A to Z] 입덧 후 폭풍 먹덧으로 30kg 증가... 임당 검사 통과할 수 있을까? (진단, 식단, 관리법 총정리)

이미지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을 위하여 혈액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 '먹덧' 끝에 찾아온 공포? 임신성 당뇨(GDM) 극복을 위한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예비맘 여러분! 오늘은 조금 부끄럽지만 솔직한 저의 임신 경험담부터 시작해 보려 합니다. 첫째 임신 초기, 저는 지독한 입덧 때문에 몸무게가 쑥쑥 빠졌습니다. 하지만 입덧이 끝난 후 보상 심리로 '먹덧'이 찾아왔고, 결국 임신 전보다 무려 30kg이나 체중이 급증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곧 임신 중기 필수 관문인 '임신성 당뇨병(GDM) 검사'에 대한 공포로 이어졌습니다. 저처럼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으셨거나, 임당 검사를 앞두고 걱정이 태산인 분들을 위해 임신성 당뇨의 원인, 진단 기준, 위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실전 관리법 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임당 확진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올바른 지식과 관리 습관만 있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순산할 수 있습니다! 1. 🩸 임신성 당뇨병(GDM), 왜 생기는 걸까요?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은 원래 당뇨가 없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 에 당뇨병을 진단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태아와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 GDM 발생의 핵심 원리: 호르몬과 인슐린 저항성 임신 중에는 태반 에서 다양한 호르몬(대표적으로 인간 태반 젖샘 자극 호르몬, hPL) 이 다량으로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태아에게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산모의 몸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 합니다(이를 인슐린 저항성 증가 라고 합니다). 인슐린의 역할: 혈액 속 포도당(혈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게 합니다. GDM 발생: 인...

🧅 간호사가 알려주는 '양파 섭취 가이드' – 당뇨병 환자를 위한 조리 방법별 혈당 관리 효과 분석!

이미지
                                                 (우리집에 한 개 남은 양파) 간호사로 근무하며 당뇨 환자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양파를 먹어도 되나요?"입니다. 양파가 당뇨에 좋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생으로 먹을까요, 익혀 먹을까요?"처럼 구체적인 섭취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혈당 조절에 더 안 좋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권해드리면서도, 양파를 가장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양파의 핵심 성분과, 생양파, 익힌 양파, 양파즙 등 조리 방법에 따른 혈당 관리 효과를 자세히 분석하여, 당뇨 환자분들이 가장 건강하게 양파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가이드입니다. 1.  양파가 당뇨에 좋은 이유: 퀘르세틴과 크롬의 비밀 양파가 당뇨 환자에게 '슈퍼푸드'로 불리는 데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양파 속에는 혈당 조절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두 가지 핵심 성분, 퀘르세틴 과 크롬 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1.1. 혈관 지킴이, 퀘르세틴 (Quercetin) 퀘르세틴은 양파의 겉껍질과 알맹이에 풍부하게 함유된 강력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의 항산화 물질입니다. 항산화 및 혈관 건강: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내 염증을 줄이고 혈관의 탄력성을 개선하여 당뇨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혈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연구에 따르면 퀘르세틴은 세포가 인슐린을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 가 있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도록 지원합니다. 혈당 안정화: 포도당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