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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 먹고 발등이 부어요… 말초부종의 원인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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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초 부종에 대한 이해 요양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이나 고혈압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오신 부모님을 모시다 보면 "발등이 말랑말랑하게 붓는다", "신발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보호자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저 알부민 혈증이나, 만성 콩팥병등로 부종이 발생 할 수 있으나, 오늘은 고혈압 약을 장기 복용해오신 분들의 부종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특히 80~90대 고령 환자분들의 경우 작은 신체 변화에도 보호자분들의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혈압 약을 오래 먹어서 부은 걸까요?", "왜 하필 얼굴도 아닌 발등이 부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의학적 원인과 대처법을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혈압 약 복용 후 발등이 붓는 이유: 칼슘채널차단제(CCB)와 혈관 확장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약제 중 하나가 바로 칼슘채널차단제(CCB: 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의 약물입니다. 대표적으로 암로디핀(Amlodipine) 등의 성분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약물은 혈관 벽의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넓힘으로써 혈액이 통과하는 저항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훌륭한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말초부종(Peripheral Edem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동맥과 정맥의 불균형 :  약물이 세동맥(들어가는 혈관)을 강력하게 이완시키는 반면, 정맥(나가는  혈관)은 상대적으로 덜 이완시킵니다.  # 수압 상승과 체액 누출 :...

태국 공주의 죽음을 부른, 여름철 물놀이 주의보, '뇌 먹는 아메바' 감염 경로부터 치사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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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물놀이 주의! 뇌 먹는 아메바 지난 달에 태국 공주가 아메바 감염병으로 3년이라는 긴 기간을 투병 하였음에도, 치료가 되지 않아 삼망에 이른 감염병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이 돼지를 않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여름철 계곡, 호수, 온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원인 미상 감염으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명인 소식도 전해지며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여름철 특히 주의할 것은 '뇌 먹는 아메바'라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입니다. 국내에서도 2022년 태국 여행 후 귀국한 50대가 이 아메바에 감염돼 열흘 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어, 먼 나라 이야기 만은 아닙니다. 1. 감염 경로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섭씨 25~40도의 따뜻한 담수, 즉 호수, 강, 온천, 미지근한 수영장에 서식합니다. 감염은 오염된 물이 코를 통해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다이빙이나 코에 물이 강하게 들어가는 상황, 콧속 세척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물을 마시는 것 만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사람 간 전파도 없습니다. 2. 증상 잠복기는 보통 2~15일입니다. 초기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후각 이상 등 감기와 비슷해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이후 경부 경직, 심한 두통, 정신 혼미로 빠르게 진행되며, 발현 후 5일 전후 혼수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치료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조기 발견이 핵심입니다. 항진균제 등 약물 치료가 시도되지만,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돼 치료 반응이...